MBN '현역가왕2 갈라쇼'가 지난 3월 4일 밤 10시 방송되어 최고 시청률 9.8%, 전국 시청률 8.5%를 기록하며 동시간대 전 채널 1위 및 화요일 방송된 예능 프로그램 전체 1위를 차지했습니다. 또한 반가운 얼굴인 나태주, 노지훈, 송민준, 재하, 황민호도 특별 게스트로 함께하며 풍성한 무대를 꾸몄습니다.
화려한 오프닝과 화제의 무대들
'현역가왕2 갈라쇼'는 TOP10이 커다란 꽃을 들고 '왕꽃 도령' 포스를 풍기며 등장해 단체곡 '꽃바람 여인'과 '님과 함께'를 부르며 화려하게 막을 올렸습니다. 이어서 진해성, 신승태, 최수호는 '현역가왕2'에서 새로운 이미지를 부여해준 '불나방', '네박자', '나불도 연가' 등 화제가 됐던 무대를 재현하며 그때의 감동을 다시 선사했습니다.
진해성은 한결 더 부드러워진 '불나방' 댄스를, 신승태는 더욱 흥겨워진 꽹과리 연주와 가창을, 최수호는 능글맞은 매력을 뽐내며 관객들의 열광적인 호응을 이끌어냈습니다. 또한 재하는 '묻어버린 아픔'으로 한층 업그레이드된 감성 보컬을 자랑했습니다.
파이널 생방송 뒷이야기 공개
박서진의 감동적인 우승 순간
'현역가왕2' 파이널 생방송 뒷이야기도 갈라쇼를 통해 공개되었습니다. 제2대 '현역가왕'에 오른 박서진은 생방송이 끝난 후 늦은 시간까지 응원해준 팬들에게 큰절을 하며 감사함을 표현했습니다. 이어 부모님에게 영상통화를 걸어 기쁜 소식을 전했는데, "죽어도 여한이 없다"고 기뻐하는 아버지를 향해 "그런 소리 하지 마라"라고 버럭하는 모습으로 무뚝뚝하지만 속 깊은 효심을 드러내 시청자들의 마음을 따뜻하게 했습니다.
박서진은 제2대 가왕이 된 후 첫 무대로 '인생은 미완성'을 선택해 호소력 짙은 노래로 감동을 선사했습니다.
진해성의 눈물의 준우승 이야기
준우승을 차지한 진해성의 사연도 큰 감동을 안겼습니다. 결승전 2라운드를 앞두고 외조모상을 당한 진해성은 생방송 다음 날 곧바로 외할머니가 계신 납골당을 찾아 무릎을 꿇고 울컥한 심정을 토로했습니다. "저 준우승했습니다. 방송 봤습니까. 이 정도면 성공한 거 아닙니까. 결승 무대 못 보여드려서 너무 죄송합니다.
준우승한 거 할머니 덕분이라 생각하고 더 열심히 하겠습니다"라며 눈물을 흘리는 모습에 시청자들도 함께 눈시울을 붉혔습니다.
진해성은 갈라쇼에서 그리운 외할머니와의 즐거운 순간들을 떠올리게 하는 '애정이 꽃피던 시절'을 구성지게 표현해 여운을 남겼습니다.
다채로운 개인 무대와 협연
TOP10의 화려한 솔로 무대
'뽕신' 강문경은 '아버지의 강'으로 관객들의 눈물샘을 자극했고, 신유는 '홍시'로 관록의 무대를 선보여 객석을 울컥하게 했습니다. 환희는 '무정부르스'로 '소울 트롯'의 진면목을 펼쳐냈으며, 김준수는 '쾌지나 칭칭나네'로 '국악 트롯'의 청사진을 제시하며 관객들과 신명나게 호흡했습니다.
신승태는 '모란동백'으로 '트롯 광인'다운 광폭의 감성 표현을 선보였고, '태권 트롯' 나태주는 '다함께 차차차'를 발차기와 함께 소화해 유쾌함을 더했습니다. 김수찬은 '서울 푸레이보이'로 끼쟁이의 면모를 입증했으며, 에녹은 뮤지컬 '캣츠' OST인 'Memory'로 안방극장을 오페라극장으로 만드는 마법을 펼쳤습니다.
특별 듀엣과 유닛 그룹의 환상 호흡
'현역가왕2 갈라쇼'에서는 특별한 듀엣과 유닛 그룹들이 탄생해 시선을 사로잡았습니다. 특히 '절친 형제' 박서진과 진해성은 과거 같은 작곡가 밑에서 어린 시절 함께 연습하며 성장한 오래된 인연임을 공개하며 깊은 우정을 자랑했습니다. 두 사람은 '누이'를 부르며 '애교 배틀'을 벌여 현장의 여성 관객들을 열광시켰습니다.
신유는 강문경과는 '당신이 좋아'로 간드러진 잉꼬부부 호흡을, 환희와는 '나쁜남자'로 옴므파탈 듀엣을 선보이며 다채로운 매력을 뽐냈습니다. 에녹, 신유, 신승태, 진해성은 '애모'로 절절한 감성의 사중창을 선보였고, 김준수, 김수찬, 박서진, 최수호는 '떠날 수 없는 당신'을 톡톡 튀는 댄스와 화음으로 완성해 뜨거운 호응을 이끌어냈습니다.
특별한 유닛 무대와 미공개 컬래버레이션
황민호와 함께한 특별 무대
'현역가왕2'에서 '한가족 케미'로 유명했던 황민호팀의 김수찬과 신승태는 '사치기 사치기'로 넘치는 발랄함을 선보였고, 황민호까지 합세한 트리오 무대 '배 띄워라'에서는 쾌청하고 강렬한 호흡을 이뤘습니다. 초등학교 6학년이 된 황민호는 '심봤다 심봤어' 무대에서 파워풀해진 장구 연주와 거침없는 고음으로 한층 더 웅장해진 무대를 선보여 관객들을 놀라게 했습니다.
화제의 꽃삼이 유닛
'현역가왕2' 대표 문짝남 3인방 노지훈, 송민준, 최수호는 '꽃삼이' 유닛을 결성해 '남자들은 날 가만 안 나둬'를 '여자들은 날 가만 안 나둬'로 개사하여 롱다리를 강조하는 댄스와 청량한 가창으로 매력을 발산했습니다. 특히 최수호의 농염한 몸짓과 치명적인 표정 연기에 객석에서는 우레와 같은 환호와 박수가 터져 나왔습니다.
최수호의 하드캐리 무대
톱10 막내의 패기와 열정
2002년생으로 판소리를 전공한 최수호는 '현역가왕2 갈라쇼'에서 톱10 막내다운 패기와 열정으로 무대를 하드캐리했습니다. 단체곡 '꽃바람 여인', '님과 함께'를 선보일 때부터 훈훈한 비주얼과 파워풀한 라이브로 눈길을 끌었으며, 준결승전에서 선보였던 '나불도연가' 무대를 재현해 폭발적인 반응을 자아냈습니다.
경연 당시 착용했던 보라색 슈트 차림 그대로 등장한 최수호는 화려한 라이브와 댄스로 무대를 장악했고, 곡 중간 공중 돌려차기까지 선보여 분위기를 후끈하게 달궜습니다. 또한 김준수, 김수찬, 박서진과 함께 '떠날 수 없는 당신' 무대를 완벽한 호흡과 하모니로 선보이며 섹시한 웨이브 동작까지 선보여 현장을 발칵 뒤집었습니다.
시청자들의 뜨거운 반응
2회 방송 기대감 상승
'현역가왕2 갈라쇼'를 본 시청자들은 "역시 현역가왕2! 스페셜 방송도 완전 대박이네!", "화요일 밤은 역시 '현역가왕2'를 봐야 행복해!", "현역들 이제 꽃길 시작이다", "TOP10 케미 최고", "한일가왕전도 기대돼" 등 뜨거운 반응을 보였습니다.
한편, '현역가왕2 갈라쇼' 2회는 오는 3월 11일(화) 밤 10시에 방송될 예정입니다. 기획사에 따르면 2회에서는 더욱 다양한 컬래버레이션 무대와 미공개 영상들이 시청자들을 찾아갈 전망입니다.
현역가왕2의 성공적인 마무리
3개월간의 대장정을 마무리한 '현역가왕2'는 TOP10 모두가 각자의 개성과 실력을 발휘하며 시청자들에게 큰 사랑을 받았습니다. 이번 갈라쇼를 통해 경연의 긴장감에서 벗어나 더욱 자유롭고 다채로운 무대를 선보인 출연진들은 예능감과 실력을 동시에 발휘하며 프로그램의 인기를 다시 한번 증명했습니다.
'현역가왕2'와 '현역가왕2 갈라쇼'의 성공으로 트로트 예능의 새로운 가능성을 확인한 MBN은 향후 한일가왕전 등 다양한 스페셜 프로그램을 기획 중인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TOP10 출연진의 향후 행보에도 많은 관심이 모아지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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